친절한은아씨의 놀이공간

아이 키우면서 코감기. 목감기 안걸리는 아이는 많이 없죠 특히 우리집 아이는 봄철. 겨울철이면 코감기를 달고살아요 매년 봄철에 미세먼지에 황사 바람 불면 코가 가득.. 겨울철 환절기에는 일교차로 콧물 줄줄 코뻥으로 해주다가 콧물이 많아도 너무 많다보니 노시부 콧물흡입기를 구입했는데 구입하고나니 쓸 일이 없어졌어요... 코로나 터지고 어린이집안가니 옮을일도 없고 밖을 안나가니 찬바람이나 미세먼지 쐴일도 없고 봄철에 미세먼지 없는 하늘 이었던거 기억하시죠? 마스크를 너도나도 쓰다보니 코감기 한번 안걸리더라구요 그러다 둘째가 요즘 콧물이 터져 드디어 노시부를 개봉!! 언박싱 및 구성 박스 뜯으면 간편설명서 아래로 제품이 있어요 구성은 본체. 코드. 흡입헤드와 노즐팁. 연결튜브. 그리고 노즐팁이 한개더 들어있는..

동네 닭고기 사다먹는 곳에서 가끔 소스랑 닭볶음탕 닭을 묶음판매해요 그때 먹어보고 그이후론 열에 여섯은 이 양념으로 요리하게되네요 조리법대로 닭볶음탕 닭을 물에한번 씻어준뒤 끓는물에 5분간 데쳐줍니다 데치는 동안 재료 준비하고요 데친닭은 흐르는물에 뽀득(포인트!!) 씻어주고 칼집넣어 물500에 양념장넣고 감자.당근 넣어 20분간 끓여주면 소스가 걸쭉해져요ㅎ 저는 닭 1키로에 양념235g (1병) 감자 작은사이즈 4개. 양파 큰거 반개 썼어요중불에 양파넣고 10분간 더 끓여주면 끝!! 정말..... 쉬워요 제가 하려면 양념장만들고 간보고 이래저래해도 와 맛있다!! 이게 없거든요ㅎㅎ 근데 오뚜기 닭볶음탕 소스 는 와!! 맛있다 소리가 절로나와요ㅎㅎ 내돈내산 강추 요리템입니다 데친닭으로 요리하기 좋은 간이라 ..

사이다가 필요해서 간 음료코너에 복숭아맛과 청귤맛 사이다가 있더라고요 청귤사려다가 남편이 복숭아를 픽 했어요 핑크핑크한게 사랑스러운데 맛은 어떨까요~? 기존 사이다와 다르게 첨가된건 복숭아청장농축액 이예요 오히려 기타과당은 빠져있네요 맛은 생각하는 딱! 그맛이예요ㅎㅎ 5프로의 사이다버젼 아이스티 복숭아향 요즘 사이다가 너무 달게느껴지는데 복숭아 사이다는 달달달달 단느낌이예요ㅎㅎ 향이 달콤해서 달게 느껴지나봐요 특히 상온에선 탄산마저 없게 느껴지더라구요 냉장고에 뒀다 먹으니 탄산이 톡!! 복숭아향 싸악- 하지만 역시ㅋㅋ 재구매는 없을것 같아요 청귤은 좀 상큼할까요..? 자주가던 카페 자몽에이드가 자몽청+사이다인데 자몽사이다 나오면 상큼할것같아요!!

롯데마트갔을때 군만두가 2천원대로 세일하길래 사다먹은 요리하다 잡채군만두!! 근데 가성비도 뛰어나고 맛도 괜찮아서 마트갔더니 같은 제품은 없고 군만두가 있어서 가져왔어요 얘가 군만두 얘가 잡채군만두 크기부터 달라요 분식에 먹기 딱 좋은 잡채군만두 군만두는 생긴거보고 대구 납짝만두를 기대했는데 속이 두툼한(납작만두에 비해 두툼한) 군만두였어요 그람수는 비슷한데 6인분과 3~4인분의 차이는 갯수죠ㅎ 조리법은 어려울것없이 비슷하고 들어있는 갯수는 생각보다 넉넉해요 두봉지다 두어번 먹은상태예요 만두국이나 군만두 단일로 먹을때는 비비고 왕교자가 딱인데 떡볶이나 짜빠게티 먹을때 군만두는 요리하다 잡채군만두가 딱이예요!! 군만두보다 잡채군만두 추천입니다!! 잡채군만두는 피가 좀더 얇고군만두는 잡채군만두보다 조금 두껍..

샘표에서 나온 쌈장. 된장을 사먹었는데 이거 별다른 양념안해도 너~무 맛있는 요리가 되서 친정. 시댁에 추천한 제품이예요 특히 토장찌개 된장이 요물이예요!! 된장찌개와 된장국의 한끗차이는 물양이죠~?ㅎ 찌개 끓이려다 물이 많아져서 국이 되버렸는데 너무 맛있다고 해서 소개할게요 준비물 찌개된장 2큰술 물 400ml 애호박. 무우. 양파. 대파. 두부 2~3큰술 분량 찌개로 끓이시려면 물은 200~250으로 수정해주세요 된장 2큰술을 굽듯이 볶아주세요 꼬소한 향이 올라오면 물과 양파. 무우를 넣어서 끓여주세요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애호박. 두부를 넣고 12분간 끓여주세요 12분 끓이는 중간에 대파를 넣고 색감을 더해줄겸 고춧가루 한스푼 추가했어요 끝났어요!! 남편이 맛보더니 딱 본인이 좋아하는 국 스타일이라고 ..

가끔 손만두나 김치만두가 생각날 때가 있어요집에 비비고 왕교자가 냉동실에 항시대기 중인데 중앙시장 갈일이 있으면 옥전만두에서 가끔씩 사먹어요 학창시절 추억의 맛이죠ㅎㅎ 중앙시장을 걸어다가보면 쉽게 찾으실수 있어요 중앙시장 가운데 통로가 아니라 옆골목 라인에 있지만 금방찾는답니다! 생만두는 40개 만원 20개 5천원 쪄서 기름바른 찐만두는 30개 만원 15개 5천원이예요 항상 반반 사서가요ㅋㅋ 가자마자 먹어야하니까요!! 고기만두도 팔긴하는데 김치만두에 고기소가 조금 더해진 느낌이라 고기만두보다 김치만두 추천이요ㅎㅎ 가자마자 분식이랑 찐만두랑 먹었어요 요게 찐만두도 맛있지만 찐만두를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구워먹어야 학창시절 먹자골목에서 먹던 그 김치군만두 맛이 나요ㅎ (제천 먹자골목 알면 .... 옛날사람..

제천 분식집중에 제가 제일 자주먹는 분식집은 "사닥다리 하소점" 이예요😊 예전엔 배달이 안되서 포장해서 먹었는데 코로나 시대라 사닥다리도 배달이 되네요 위치는 롯데마트 하소점 근처예요 메뉴판이 보이실까요..?? 오늘 찍은 사진이예요ㅎㅎ 쌀떡볶이세트 + 순대 + 튀김추가했어요 갖고있는 메뉴판이 너무 오래되서 가격이 달라서 메뉴판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이거에 오징어두개 추가하려했는데 새우로 두개 추가하신 남편님아.... 색깔 고운 떡볶이♡ 떡볶이 양념도 너무 맛있지만 여기는 김말이가 최고!! 김말이 맛집이예요 보이시나요 김말이만 5개ㅋㅋ 쫜득쫜득 저 밀떡도 사랑하는데 사닥다리 떡볶이는 열에 여덟은 쌀떡 먹어요 김말이는 제가 먹어본 김말이 중에 탑이예요 한동안 북문로 떡볶이에 빠져 북문로떡볶이 포장하고 사닥다..

집에서 자주 치킨을 튀겨먹는 우리집.. (첫째가 입맛이 까다롭기도 하고 집근처 닭고기 세일할때 안심이나 닭다리 정육을 쟁여놓거든요) 튀기고 나면 아쉬운 양념.... 저는 양념파라 항상 너무 아쉬웠는데 마트갔다가 양념치킨 소소를 발견한 순간 냅다 집어왔네요. 그리고 그날 바로 안심 튀겨서 양념소스에 콕! 찍어 먹었는데 어머어머어머 이거 진짜 치킨집 양념 맞습니다!!ㅋㅋㅋ 딱 시장통닭집 양념맛이예요 달짝지근하고 매콤정도로 아주 맵진 않아요 묽기는 물엿보다는 되직한 정도입니다. 이 소스 구입전 닭강정소스를 샀었는데 닭강정소스는 묽고 단맛이 강했어요 다른 양념치킨소스를 안먹어봤지만 요리하다 양념치킨소스는 제입맛에 딱이네요. 치킨너겟도 찍어먹기 좋고 330그람에 얼마안했던것 같아요 인터넷가 2천원 가량 하는데 저..

떡볶이 싫어하는 사람은 찾기 어렵죠? 밀떡. 쌀떡. 짜장 떡볶이. 라볶이. 쫄볶이 등등 종류도 다양하고 조리법도 다양하고요 집에서 만들기는 쉽지만 맛내기 어려운 게 떡볶이 더라고요. 항상 사다 먹는 분식집이 있긴 한데 배달되는 곳이 아니라 냉동으로 나오는 시판 떡볶이를 찾게 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국 떡"이라고 불리는 밀떡볶이~~ 한두 번은 들어보셨을 국 떡~!! 배송이 도착한 김에 저녁은 떡볶이로 결정!! 구매는 11번가에서 5팩 세트로 남편이 구매했고 하루 만에 배송되었네요^^ 아이스박스에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도착했어요 구성은 선택할 수 있는데 오리지널 3개. 매콤 짜장맛 2개 선택했어요 서비스로 치즈떡 사리와 라면사리 2 봉지가 왔네요 밀떡으로 유통기한 넉넉합니다 함께 온 치즈떡 사리는 쌀떡이네요~..

코로나로 인해서 확~찐자가 되어버린 요즘이네요. 추석 전부터 둘째 돌잔치 준비하느라 운동은 안하고 매일 집청소만 했더니 정말 정말 뚠뚠해졌어요.. 그러니 식단이라도 가볍에 바꿔볼까 싶어 밥없는 계란김밥을 말았지요^^ 냉장고속 어떤 재료든 상관없는게 김밥의 매력이지요~? 하지만 오늘 만들 김밥은 계란이 꼭!! 필요해요 2줄 기준 4~5개 필요합니다!! *재료* 2줄기준 계란 5개 단무지 2개 당근 1/2개 햄 2개 맛살 4개 어묵 2장 (진간장1큰술. 설탕1큰술. 물2큰술) 김 2장 깻잎 4장이상 1. 계란은 잘 풀어 지단을 부쳐주세요. 저는 4장 나왔어요 2. 당근을 볶아주세요 (소금간해주세요) 3. 햄을 살짝 구워주세요 (저는 밥들어간 김밥도 말기위해 햄이 많아요) 4. 어묵을 볶아주세요 (설탕1. 진..